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동왕 그랑조트 (문단 편집) == 특징 == 「[[성전사 단바인]]」같은 판타지 로봇물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주문으로는 마동전사들이 외우는 주문인 도마·키사·라문[* 자막이나 국내 더빙판에서는 그대로 읽어서 '''도막사라무'''나 '''도막사라문'''으로 더 유명하다.](ドーマ·キサ·ラムーン), 사동전사들이 외우는 주문인 쟈하·라드·크시드[* 역시 자막이나 국내 더빙판에서는 구분 없이 읽어서 '''자하라독시드'''로 더 유명하다.](ジャハ·ラド·クシード), 그랑조트의 엘디카이저 소환 주문인 지크·가이·프리즈(ジーク·ガイ·フリーズ)가 유명하다. 캐릭터 디자인은 [[아시다 토요오]]로, 그가 사장으로 있는 스튜디오 라이브라는 회사 단위로 참여했으나 메인 캐릭터는 아시다 토요오다. 다만 악역이나 조연 캐릭터들은 제자들이 맡았다. 소환 신이나 필살기 [[뱅크신]] 연출은 [[후쿠다 미츠오]]가 담당했다. 마동전사들의 메카를 조작하는 방식이 특이하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형태의 콕핏이 아니라 각 마법진과 같은 모양의 발판이 나오고 그 위에 올라타서 동작을 취하면 메카가 이에 연동하여 움직이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대쉬는 달리기 모션이 아니라 발바닥에 바퀴가 달린 것처럼 그냥 앞으로 쭉 나가므로 달리기 모션이 필요 없고[* 달릴 수 없는 건 아니다. 39화에서 슈퍼 그랑조트가 윈저트를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장면이 있다.] 걷는 거야 뭐 걷는 일이 별로 없으니... 좀 더 파고들자면 애초에 조종사와 마동왕의 1:1 매칭 시스템이 아니며, 파일럿이 특정 행동을 하면 마동왕이 이를 스캔해서 필요에 적절한 행동을 판단하여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외부의 공격은 마동왕이 파일럿에게 마법적 구현물로 피드백을 준다. 즉 마동왕이 피드백을 약하게 주면 파일럿은 고생할 필요가 없다. 메카가 얻어맞고 날아가면 조종사도 같이 날아가는 식의 피드백 기능은 없는 대신, 메카가 기울면 발판도 기울기 때문에 조종사가 그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 정말 떨어질 경우 어떻게 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다만 한번 정말로 떨어질 뻔했다가 발판을 잡고서 바둥거리는 동안 메카가 조작 불능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두 다리를 바닥에 붙이고 있어야 조작 조건이 성립되는 것은 확실한 듯.[* 처음 다이치가 그랑조트를 타고 전투에서 승리한 후 하차한 방식을 생각하면 발판에서 떨어질 경우 소환이 해제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렇듯 완전히 파일럿에게 정확한 피드백이 적용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기체는 자빠져 있는데 파일럿은 엎어져 있는 장면도 종종 있다. 그래도 대부분 거의 일체화 수준으로 둘이 대응하기 때문에 기체가 얼어붙으면 본인도 얼고, 날카로운 압력엔 피를 흘리며, 얼음에 갇히면 그 얼음을, 목을 졸리면 목을 조르는 손을, 심지어 암흑대사신의 손에 쥐어짜이는 압력까지 재현해 파일럿이 고생이 많다. 흔히 변신물에서 나오는 '''"변신하는 동안 적들은 놀고 있냐?"'''라는 질문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한 작품이기도 하다. 일단 그랑조트는 반드시 넓은 대지가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이치가 그랑조트를 소환할 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장면, 구리구리가 그런 다이치를 찾아 정찰을 다니다가 숲속에서 번쩍번쩍거리는 빛을 보고 그랑조트의 소환 장소를 파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동족 전사들도 정황상 메카를 소환하는데 약간 시간이 필요한지 마동전사들과 사동전사들이 맨몸으로 대결을 펼치거나, 메카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한 사동족이 잠시 후방으로 물러나 기체를 준비해 다시 맞붙는 연출도 자주 나온다.[* 대표적으로 슈퍼 그랑조트 부활 에피소드.] 애니 연출상 15초나 되는 도약 장면이 실제로는 3초라고 하니, 이러한 비율대로라면 연출상으로 최대 130초 정도 되는 그랑조트의 소환 및 변신은 실제로 약 40초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 떡밥은 작중 초반에 해결되는데, 3화에서 샤먼이 마동전사들의 정체를 확인하러 오는 에피소드에서 그랑조트를 소환하고 변신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다이치의 존재도 확인하는 모습이 나온다. 즉 소환 과정만 포착하면 얼마든지 공격받을 개연성이 존재하는 것. 다만 이 때문인지 마동전사 일행들이 어그로를 끄는 틈을 타 다른 마동전사들이 마동왕을 불러올 시간을 벌거나 혹은 사동족 부하들이 잠시 딴짓을 하는 사이에 소환하는 모습이 일반적이었다. 대표적으로 18화에서 다이치가 제트보드로 어그로를 끌어서 사베이가 3호를 바다에 빠뜨리고 이 틈을 타서 그랑조트를 소환한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39화 같은 경우는 나브가 하비잔을 처음부터 소환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이에 대응한 다이치와 가스가 나란히 자기 마동왕들을 대놓고 불러내는 것을 기다려줬다가(?) 싸우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